2014.08.19 조회수 371349
송파 와이즈 더샵, 위례신도시 최단 기간 ’완판’
데스크승인 2013.11.04 16:06:35
성재용 기자 | jay1113@seoulfn.com
[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] 지난 10월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된 ’송파 와이즈 더샵’이 위례신도시에서 최단기간 계약 완판 기록을 세웠다.
4일 AM플러스자산개발(시행사)에 따르면 이 주상복합 단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정계약을 실시한 뒤 하루 만인 11월1일 100% 계약이 마감됐다.
시행사 측은 위례신도시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송파권역에 위치한데다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, 인근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됐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.
실제로 해당 견본주택은 개관 첫 주말 동안 약 2만8000여명이 몰리며 ’북새통’을 이뤘으며 청약에서도 총 366가구 모집에 5889명이 접수, 평균 16.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.
최근호 분양소장은 "분양하기 전부터 전화문의가 많았고 청약결과까지 높아 조기 계약마감을 기대하고 있었다"며 "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품 아파트로 지어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"라고 말했다.
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-4블록에 위치하는 ’송파 와이즈 더샵’은 지하 2층~지상 24층, 6개동, 전용 96~99㎡, 8개 타입 총 39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.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.